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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쿠마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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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일이 없어서 만화책을 보려고 뒤적이던중 눈에 들어온 만화.
나는 대체적으로 요리, 의사 종류의 만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보기 시작했다.

언젠가 닥터노구찌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여섯권이고 짧은 에피소드 형식의 만화라서 그보다 감동이 조금 덜 한 듯 하지만, 의사라면 당연 저래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만화이다.

의사들이, 과연 자신이 살리지 못해서 죽어가는 환자를 보면 기분이 어떨까?
그러한 고통과 좌절속에서도,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한걸음 나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의사겠지

아.. House Season4 나 빨리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나도 갑자기 의사가 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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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8/01/10 22:18 2008/01/10 22:18


최근 며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이런 저런 영화를 보고 있다.
그동안 관심 있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봤던 영화들을 중심으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안의 연애는 정말 무겁기만 하다.
만약 가벼웠다면 그렇게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겠지.

과연 연애와 결혼은 다른걸까? 장진영에 대한 김승우의 진짜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하여튼 사람 마음은 알 수 없다. 많은 양다리男 들의 모습을 김승우가 대변한거겠지.

아.. 연애는 어려운가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면서는 사실 좀 짜증이 났다.

과연 그 바쁜 업무를 감당하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는 화를 낼 수 있는 입장일까.
일이 우선인가, 연애가 우선인가에 있어 나의 생각이 확실히 드러나는 대목이었달까.

나도 누군가와 항상 함께하고 싶지만, 각자의 생활은 있는거겠지.
그래서 난 바쁜사람이 좋다. 아니, 바쁘다기보다 열심히 사는사람이 맞는걸까?


postscript. 장진영 정말 연기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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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7/01/03 23:20 2007/01/03 23:20

뮤지컬 '맘마미아'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지난 7월 16일 일요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다들 아시겠지만 맘마미아는 ABBA 의 노래를 기반으로 뮤지컬을 만든거라 ABBA 노래를 알고 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 이런건 다 인터넷에 널렸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그냥 "어땠냐?" 라고 물으신다면 "꼭 보시라!" 라고 답해드리고 싶네요.

전 가기 전에 스토리조차도 안읽어 보고 가는 무식함을 발휘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노래들이 꽤나 익숙하기 때문에 친근하고,
영문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한 부분도 굉장히 매끄러워서 이해하기 쉽더군요.

무엇보다 제가 본 공연은 도나(주인공) 역할이 '이태원' 씨였는데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로 열연하셨던;)
개인적으로 명성황후를 꽤나 인상깊게 봤던지라, 좋았던것 같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꽤나 재밌고, 배우들 연기도 다 굉장히 훌륭하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Original 로도 한번 보고싶은 생각이..

오페라의 유령, 캣츠, 시카고, 명성황후, 맘마미아.. 또 뭐봤지..
이제 지킬앤하이드를 보러갑니다...

Postscript.

사실 제 눈을 가장 끈건 무대 구성이었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세트가 아주 최소의 공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 꽤나 인상깊었던..

한국 세트가 영국쪽 공연장 리모델링 하는데 참고가 될정도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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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6/07/22 21:08 2006/07/22 21:08

하우스.


하우스.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미국 드라마.
냉정하지만 결단력 있는 하우스는 멋있다 (!)

가끔 너무 독선적이긴 하지만.
사람이 저렇게 결단력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참 매력있기도 하다.

전혀 고민따위는 안할것 같은 그레고리 하우스가 고민하는걸 보면
참.. 사람은 다 똑같다는 생각도 든다.

보고싶다면 http://club.nate.com/tsm  에서 시즌 2 를 받을 수 있습니다.
OCN 에서 얼마전에 끝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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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6/07/04 22:38 2006/07/04 22:38

닥터 노구찌



어린 시절 난 만화를 참 많이 봤다.
만화책방에 더이상 볼 만화가 없을때까지 빌려봤으니까.. 하루에도 수십권씩.
덕분에 내 용돈은 만화책 보는데만 투자했으니까.. (군것질을 안해서 살이 안쪘나.)

사실 본 만화를 모두 기억하진 못한다. 그때의 즐거움, 잠깐 스쳐지나가는 것이었으니까.

닥터 노구찌. 아직 내 머릿속 깊숙히 박혀있는 그 제목.
난 결국 완전판을 사고야 말았다.. 소장해야겠다는 어릴적 꿈을 이룬셈이지.

가난하지만 해낼 수 있다는.. 열정. 의지. 헌신. 사랑.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여, 안 읽어봤으면 꼭 읽어보시라.
후회하지 않을테니까.
지금의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니까.

postscript.
사실, 픽션이 가미되어있으므로 당연히, 말도 안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일본 만세 만화다. 일본인이 세계를 구하려고 노력하니까.
하지만. 글쎄 그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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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6/07/03 21:54 2006/07/03 21:54

사생결단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사생결단을 봤는데.. 글쎄요 사람마다 평가가 엇갈리는거 같은데

저는 별로.. 류승범이나 황정민의 연기는 탁월하지만

스토리 진행자체가.. 영.. 마음에 안드는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일어나고 싶을만큼 짜증났던 영화..

(근데 재밌다는 사람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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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6/04/27 23:04 2006/04/27 23:04

싸움의 기술

060109 / 싸움의 기술 / Alone / 프리머스 안산 6관


오랜만에 혼자 본 영화

백윤식의 포스가 엄청난.. 최여진은 신문 기사대로 다 짤린..
근데 백윤식을 살리기엔 뭔가 2% 부족한 영화.
그냥 백윤식때문에 웃은 영화

음 근데 이것저것 생각난건 많았다.
인간의 두려움과 분노의 폭발의 상관관계라든지..

약한 인간은 없다.. 정도

Best : 소독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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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6/01/09 16:05 2006/01/09 16:05

왕의 남자

감독의 전작 황산벌은 너무 실망이었는데 이번건 글쎄..

주변에서 너무 재밌다고 난리를 쳐서 그런가; 사실 '폭소'는 없었다.
그러나 재미를 떠나 몇가지 든 생각들.

일단 역사적 배경을 모르면 조금 헷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
정진영은 그것이 알고싶다 보다 이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 (연기 잘한다)
광대들이 정말 멋지단 생각.

단순 재미의 관점에서보다 연산군의 관점에서 영화를 본다면 색다른 느낌이 들듯..
그냥 즐겁고자 하는 영화로는 추천 못할거 같은데?
그러나 보라고 권해주고는 싶다
웃음 뒤에. 느낄 수 있는게 있으니까.

역설적인가? 역시 판단은 자기 자신이 하는거다.

이준기 너무 이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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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5/12/31 17:10 2005/12/31 17:10

[만화] 러프

아다치 미츠루의 러프. 12권 완결

수영 만화 인듯 하면서 멜로물 인듯 하면서..
그냥 작가 특유의 여운있는 결말이 참 맘에 든다
오랜만에 만화책 하나 봤다.

그러고 보니 나에게도 아직 만화에나 나올법한 꿈이 남아있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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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5/12/31 16:42 2005/12/31 16:42

킹콩

051223 / 킹콩 / 프리머스 안산 1관

음.. 뭐 내용은 생략하고.

너무 길다 -_- 3시간 러닝타임. 뒷부분은 좀 루즈한 감이 없지않아 있음
킹콩은 영화가 시작하고 1시간 20분쯤 후에 처음 등장함.

킹콩의 묘사가 예술임. CG 가 정말.. 이젠 신의 경지에 다다른듯함.

같이 본 친구가 한 말이 명언인데..

나오미 왓츠가 그렇게 던져지고 굴려지고 뭐 하는데 옷은 안벗겨지더라 (..)

Best : 공룡과의 전투장면
Worst : 벌레, 거머리(?).. (너무 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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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5/12/28 22:27 2005/12/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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