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이런 저런 영화를 보고 있다.
그동안 관심 있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봤던 영화들을 중심으로..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안의 연애는 정말 무겁기만 하다.
만약 가벼웠다면 그렇게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겠지.

과연 연애와 결혼은 다른걸까? 장진영에 대한 김승우의 진짜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하여튼 사람 마음은 알 수 없다. 많은 양다리男 들의 모습을 김승우가 대변한거겠지.

아.. 연애는 어려운가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면서는 사실 좀 짜증이 났다.

과연 그 바쁜 업무를 감당하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는 화를 낼 수 있는 입장일까.
일이 우선인가, 연애가 우선인가에 있어 나의 생각이 확실히 드러나는 대목이었달까.

나도 누군가와 항상 함께하고 싶지만, 각자의 생활은 있는거겠지.
그래서 난 바쁜사람이 좋다. 아니, 바쁘다기보다 열심히 사는사람이 맞는걸까?


postscript. 장진영 정말 연기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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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7/01/03 23:20 2007/01/03 23:20

사생결단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사생결단을 봤는데.. 글쎄요 사람마다 평가가 엇갈리는거 같은데

저는 별로.. 류승범이나 황정민의 연기는 탁월하지만

스토리 진행자체가.. 영.. 마음에 안드는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일어나고 싶을만큼 짜증났던 영화..

(근데 재밌다는 사람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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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6/04/27 23:04 2006/04/27 23:04

싸움의 기술

060109 / 싸움의 기술 / Alone / 프리머스 안산 6관


오랜만에 혼자 본 영화

백윤식의 포스가 엄청난.. 최여진은 신문 기사대로 다 짤린..
근데 백윤식을 살리기엔 뭔가 2% 부족한 영화.
그냥 백윤식때문에 웃은 영화

음 근데 이것저것 생각난건 많았다.
인간의 두려움과 분노의 폭발의 상관관계라든지..

약한 인간은 없다.. 정도

Best : 소독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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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6/01/09 16:05 2006/01/09 16:05

왕의 남자

감독의 전작 황산벌은 너무 실망이었는데 이번건 글쎄..

주변에서 너무 재밌다고 난리를 쳐서 그런가; 사실 '폭소'는 없었다.
그러나 재미를 떠나 몇가지 든 생각들.

일단 역사적 배경을 모르면 조금 헷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
정진영은 그것이 알고싶다 보다 이게 더 어울린다는 생각. (연기 잘한다)
광대들이 정말 멋지단 생각.

단순 재미의 관점에서보다 연산군의 관점에서 영화를 본다면 색다른 느낌이 들듯..
그냥 즐겁고자 하는 영화로는 추천 못할거 같은데?
그러나 보라고 권해주고는 싶다
웃음 뒤에. 느낄 수 있는게 있으니까.

역설적인가? 역시 판단은 자기 자신이 하는거다.

이준기 너무 이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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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5/12/31 17:10 2005/12/31 17:10

킹콩

051223 / 킹콩 / 프리머스 안산 1관

음.. 뭐 내용은 생략하고.

너무 길다 -_- 3시간 러닝타임. 뒷부분은 좀 루즈한 감이 없지않아 있음
킹콩은 영화가 시작하고 1시간 20분쯤 후에 처음 등장함.

킹콩의 묘사가 예술임. CG 가 정말.. 이젠 신의 경지에 다다른듯함.

같이 본 친구가 한 말이 명언인데..

나오미 왓츠가 그렇게 던져지고 굴려지고 뭐 하는데 옷은 안벗겨지더라 (..)

Best : 공룡과의 전투장면
Worst : 벌레, 거머리(?).. (너무 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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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5/12/28 22:27 2005/12/28 22:27

6월의 일기

051213 / 6월의 일기 / 3-11 친구들과 / 롯데시네마 6관


먼저. 6월의 일기를 왜 12월에 개봉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_-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이야기는 생략하고.

아직은 뭔가 어설픈 한국 스릴러.
형사들은 왜 범인을 잡으려고 노력하지 않는건지 궁금했음.
일기장을 더 활용했으면 좋았을텐데 그 잠깐으로 끝나서..

문정혁씨의 연기가 아직 약간은 부족한듯함.

캡슐은 왜 위에 들어갔는데 안녹고 남아있었을까?

사회에 주는 메세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뒤끝이 좀 꺼림칙한 영화.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 만점에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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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5/12/13 17:48 2005/12/13 17:48

최근에 본 두 영화.

1. 터미널.

역시 스필버그다운 영화. 스필버그 영화는 뭔가 마음에 안들면서 마음에 든다 (뭔소린지..)
케서린 제타존스 이쁘다..


2. 연인

중국영화 답게 색감이 이쁘다. 웃기다.. 이말밖에 할게 없다.. 뒤통수 몇대 때리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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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4/09/12 03:07 2004/09/12 03:07

최배달! 바람의파이터를 보고.

음.. 일단 등급은 그럭저럭..

전 솔직히 좀 아쉬웠는데. (영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가서..)

어떤 최배달의 일대기에 대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런 부분은 많이 없더군요.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 보실분은 참고하세요.. 최배달에 대해 알고자 해서 보자면 그리 도움되지 않는 영화입니다. 역시 사람의 일대기를 한 영화에 축소하자는건 힘들어서 많이 띵까먹었음 (..)

그냥 영화 자체로 봤을때 볼만 합니다. 양동근 연기 괜찮더군요..

무술도.. 정두홍 감독님 아라한에 이어서 또 나오셨는데 역시 멋짐..;


최배달에 대한 '인물' 중심적인 영화가 한번 더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듬.

그런면에서 역도산은 어떨지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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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4/08/15 23:28 2004/08/15 23:28

아이, 로봇 (I,Robot)

아이 로봇. 왠지 보고싶었던 영화..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확실히 메가박스 스크린은 안산과 비교가 안됨 (-_;)
뭐가 그렇게 큰지 (!)

음.. 뭐 영화는 볼만하더군요. 후반부의 액션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생동감 있는 로봇의 모습은 감탄할만 하구요.

이 영화엔 많은 메세지가 함축되어 있는듯 하다 그러한 메세지는 뭐 지금까지 여러 영화가 주장해왔던 미래에대한 경고와 별반 다를바 없긴 하지만;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은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고..
VIKI 의 주장도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부분인것 같기도 하고..

볼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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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4/08/03 14:37 2004/08/03 14:37

어제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눈에 띈 영화가 킹아더였다.
트로이 이후 킹아더. 앞으로 나올 알렉산더까지. 시대극 + 웅장한 전쟁 이 유행인 요즘에 킹아더는 관심을 받을만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반응이 냉담하다. 그놈은 멋있었다와 늑대의 유혹 덕분일까?


이 영화는 우리가 보통 알아왔던 아더왕 이야기와는 다른모습이다.

내용을 말하는건 실례니까 생략하도록 하고.

전체적으론 괜찮았지만 약간 실망했던 부분은..
영화들이 모두 비슷한것 같아서 (..)

영웅의 모습을 소개한 뒤에 약간의 로맨스, 웅장한 스케일의 전투로 압도하고 마지막 마무리는 우리가 봤던 트로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반지의 제왕 이후로 이런 영화들이 너무 비슷해져가는건 아닌지 약간 아쉬운 마음 ;

음악은 우리의 한스 짐머씨가 맡아서 기대했는데 뭔가 좀 안맞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배우들이나 영화 전체 모습으로 봤을때 트로이보다는 좀 낫더군요.

아 그나저나 11월에 나온다는 알렉산더도 이런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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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꼬군

2004/07/28 20:44 2004/07/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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